서울 구로동/구로구청 '마초짬뽕' 짬뽕


서울 구로동/구로구청 '마초짬뽕' 짬뽕

거의 8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구로동 마초짬뽕. 추워지는 날씨에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이 땡겨서 찾아갔다. 오후 4시경이라 텅 빈 내부. 8개월 전과 메뉴, 가격은 그대로. 상차림 역시 그대로. 박박 긁는 웍질 소리 이후 나온 짬뽕. 일명 불향이라는 특유의 냄새는 좀 약해진 것 같다. 내용물이 꽤나 줄어든 느낌. 배추만 가득하고, 고기나 오징어 같은 기본 건더기는 다 이어도 5cm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채소만 가득 들어간 짬뽕이 되어버렸다. 드문드문 태운 자국도 보이는데, 구미를 당기는 불향이라기보다 탄내가 훅 들어오는 느낌이다. 면은 적당히 잘 익어서 괜찮은데, 전반적인 맛 자체가 확 죽은 느낌의 짬뽕. 육수의 맛이 단순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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