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록, #2, 바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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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없었더라면 8/8일 한국사 시험일 치뤘겠지만FACT면접이 8/9에 잡히는 바람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내 나름의 기회비용을 따져 봤을 때FACT에 투자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PPT를 만드느라 정말 힘이 들었다.친구는 2일 연차를 쓰고 만들었다고 하지만난 그럴만한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없었기에일과 병행하며 줄일 수 있는건 잠밖에 없었기에......시험이 끝나면 이 고기를 다시 먹으려고 했는데계획이 틀어져서 아구찜을 먹었다.솔직히 화산아구찜이 더 맛있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또 다른 필기에서 떨어진 친구가 면접을잘 보라고 챙겨준 여러....즙들이다나름 잘 먹기도하고 혼자 먹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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