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대신 쿠팡이츠 배달한 중학생의 사연


엄마 대신 쿠팡이츠 배달한 중학생의 사연

엄마 대신 쿠팡이츠 배달한 중학생의 사연 [파이낸셜뉴스] #경남 거제시에서 쿠팡 이츠를 통해 치킨을 시킨 A 씨는 배달이 도착하자 깜짝 놀랐다. 어린 학생 두 명이 치킨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A 씨가 나이를 묻자 이들은 중학교 1학년이라고 대답했고, "버스를 잘못 타 배달 시간이 늦어 택시를 타고 왔다"라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고 한다. 쿠팡 이츠 측은 A 씨에게 "아이들 중 한 명이 쿠팡 이츠에 등록되어 있는 어머니 배달 계정으로 배달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일 경남 창원시에서 중학생이 배달을 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5세 미만인 자는 근로자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배달노동자는 특수고용노동자의 형태로 원칙상 근로기준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위법 여부는 불확실하다. 타인 계정을 통해서 미성년자도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해당 트윗은 1만 2000회 리트윗되기도 했다. A 씨는 "악용의 여지가 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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