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자유 만끽 오랜만의 휴식


아빠의 자유 만끽 오랜만의 휴식

오랜만에 가정을 떠나 자유를 즐기며, 휴식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투잡을 뛰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아이들 학업에 신경 끄며, 와이프의 눈치를 보고, 와이프와 아이들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며, 지냈던 올 한 해 1년간의 시간.. 크게 부족하지 않고, 가정은 화목하며, 가족들은 건강하게 큰 걱정 없이 지내온 2022년 올 한 해 평안하게 한 해를 흘러 보낼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다. 항상 노력하고, 쉼 없이 달려온 온 한 해 만족한다. 하지만 허전하다 올 한 해 나 스스로를 위한 삶은 있었던가.. 아마 많은 부모들이 이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겠지만, 가족과 함께 있음에도 외로움을 종종 느끼곤 한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것인가? 갱년기가 오고 있나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꽤 있으실듯합니다. 제 주위에도 여럿 있더군요. 하지만 아빠, 엄마는 강합니다. 강하죠! 나의 아이들 나의 후손들에게는 지금의 나보다는 조금은 나은 삶을 살게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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