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독일에서의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전반적 정보~~

독일에서의 주택임대차 방법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원하는 주택의 위치 및 유형을 선별하여 소개하여 주는데, 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소개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일단 소개해 준 주택을 임대차하기로 하여 계약서를 체결하게 되면 통상 2달치 집세에 상당하는 금액을 부동산중개료로 지불하여야 합니다. 부동산중개업자를 통하지 않고 지역신문의 주택광고를 보고 집주인이나 관리인을 만나 함께 집을 둘러보고 결정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독일에서는 집세가 Kaltmiete와 Warmmiete로 구분되어지는데, Kaltmiete는 순수 주택비이며, Warmmiete는 청소비, 수도세, 난방시설, 관리비 등의 부대비용이 포함된 집세로 전기세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간혹 케이블 TV값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자가 계산하는 중개료의 기준은 주로 Kaltmiete입니다. 매달 내야하는 집세 외에 계약 체결시 지불하여야 하는 보증금(K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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