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니발 CCL 주가, 크루즈 수요 회복에도 홍해 리스크로 실적 주의


미국 카니발 CCL 주가, 크루즈 수요 회복에도 홍해 리스크로 실적 주의

카리브해·알래스카·유럽행 크루즈 인기 크루즈 업계가 계속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카니발의 1분기 실적에서도 이런 흐름은 뚜렷했다.

당시 경영진은 "기록적인 매출과 예약, 고객 예치금을 달성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카리브해, 알래스카, 유럽 노선이 인기를 끌며 순수익률(net yield) 개선을 견인했다.

업계 조사 기관 CLIA에 따르면 2024년 크루즈 승객은 전년 대비 10% 증가할 전망이다. [크루즈 승객수 추이 및 전망] 특히 카리브해·바하마로 향하는 승객이 전체의 4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탐사 크루즈 선호도 역시 2019년 대비 71%나 급증했다. 홍해 리스크는 발목..

영업이익 타격 불가피 반면 중동 홍해 인근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카니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노선 차질과 예약 취소로 인해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NCLH)보다 타격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은 홍해 악재로 인한 영업이익(EBITDA) 감소 폭을 약 1.3억 달러로 추정했다.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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