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과 경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휴게소가 나오기 전까지 식겁했던 순간만 떠올리면 아직도 식은땀이 흐릅니다. 분명 여행을 떠날 때 엔진오일에서 타이어 공기압까지 점검을 해놓고 출발을 했는데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위에서 핸들이 한쪽으로 급격하게 쏠리더라고요. 평상시에도 소모품 점검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라 펑크가 날 줄 알고 갓길에 안전하게 차량을 세워두고 외관을 살펴보니 운전석 쪽 타이어에 펑크는 아닌데 바람이 많이 빠진 상태라 쏠림 현상이 나타났더군요. 휴게소까지는 10여 KM 남은 상황이라 당황스럽긴 했지만 펑크 난 것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저속 주행으로 휴게소에 도착해 바람을 넣을 수 있었어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계기판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경고가 뜨기 때문에 안심이 되지만 오래된 차량이라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어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바퀴바람넣는기계가 필요하겠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휴대성이 좋으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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