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거 선풍기조끼 냉풍조끼 입고 더위를 날려요.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워진 거 같아요. 드론 촬영 일을 하다 보니 아무리 날이 덥다 하더라도 그늘을 찾지 못하고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야외촬영이 힘들어요. 작년에는 아이스팩 5개를 넣는 조끼를 입고 야외활동을 했었는데 처음 입을 때는 시원해도 아이스팩이 녹으면 무겁기도 하고 습기 때문에 더 덥게 느껴질 뿐 아니라 무게 때문에 힘들어 가볍고 시원한 조끼를 찾다 보니 선풍기조끼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1시간만 사용해도 아이스팩이 녹아 무거워지고 습기로 인해 꿉꿉해졌던 아이스조끼의 단점을 보완해 두 개의 선풍기 바람으로 통풍이 잘 되면서 흐르는 땀까지 식혀줄 정도로 시원한 냉풍조끼라 햇살 아래서 촬영할 때 필요한 조끼입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라 조끼에 대한 부담감도 없잖아 있었는데 입은 듯 안 입은듯한 가벼운 소재와 땀을 흘려도 빠르게 말려주는 소재라 더위 속에서 야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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