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핵 집에서 치유까지의 과정(내치핵 외치핵 모두)


치핵 집에서 치유까지의 과정(내치핵 외치핵 모두)

이름만 다른 내치핵 외치핵 혼합이었던 제가 집에서 탈출했던 결정적인 방법은 치핵 전문 OO 사용이었어요. 살면서 항문 질환에 걸리기나 하겠어? 라고 여겨왔는데.. 막상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니 치핵 조직에 피가 뭉쳐서 튀어나오게 되더라고요. 천만다행히도 상처로 대표되는 치열이나 수술이 요구되는 염증과 농양에 의한 고름인 치루가 아니라서요. 다만, 항문에 치상선을 가운데로 두고 이 선 위쪽에 내치핵과 아래쪽에 외치핵이 동시에 있어서 관리 돌입하기 전에 고생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답니다. 통증이 엄청 심했거든요. 내치핵 3기는 그래도 손으로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기는 해서 대변을 볼 때 불편함이나 이물감을 제외하고는 대수롭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외치핵이 늘 항문 밖에 상주하는 종기와 같은 녀석이라 쭉 의자에 앉아 있기가 매우 불편했어요. 밑으로 눌려서 한자리에 집중해서 앉지 못하게 하는 통증 때문예요. 참고로 내치핵으로부터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는 4기에서 시작해요. 이전까지...


#치핵

원문링크 : 치핵 집에서 치유까지의 과정(내치핵 외치핵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