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 정겨운 느낌의 모듬전 맛집 엽전(그리고 생화)

(2021.11.15. 방문) 증산동 전집으로 나름 동네 맛집처럼 보였던 엽전이라는 술집에 갔다. 동네 아저씨들은 다 모이는 듯한 분위기 나중에 저기 테이블 아저씨 중 한 분이 아는 사이인지 다른 테이블 아저씨 거 계산해주곤 했다.ㅋㅋ 대충 저녁 일곱시쯤 되니 자리가 꽉 찼다. 전과 다른 안주들이 다양하게 있다. 여기는 막걸리 먹어야할 듯 둘이서 모듬전 소짜(14,000원) 먼저 주문했다. 냉장고에 붙어있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므로 시간이 걸린다는 안내문 전에는 양파고추간장이 진리이다. 막걸리를 주전자에 따라먹을 수 있다. 빠르게 붓기 위해서 막걸리 회오리ㅋㅋㅋ 10분정도 있다가 나온 전 두 번 나뉘어서 나온다고 한다. 천천히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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