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이트 휴게소 - 아빠와 아들 녀석들 -ㅅ -;;

교회를 마치고...저와 아들녀석들은 시화방조제로 쌩~하고 달렸습니다 아 차에서 내렸는데 정말 춥습니다 ;; 바람이 ;; 겨울인지라 ;;; 정말...정말 추웠음.. 오잉? 도착하자마자 멋진 바이크에 앉아 게시는 저분...폼나내요~;; 저는 오토바이에 오자도 모르는지라 일단 패스~ 후니짱과 삐짱은 날씨가 추운데도 좋다고 저보다 먼저 뛰어갑니다 ;; 추울텐데;;; 너무 추워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엇어여 ;;; 연날리시는 분들도 잇고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있고..여러가족들이 모여서 오손도손 돌아다니시더군요 ㅎㅎ 후니짱도 모자벗고..찰칵! 삐짱은 와~와~하면서 다녔어여 바다를 2012년 마지막날 빼고 요번이 처음 보는 거네요 ㅎㅎ 후니짱은 저 큰 돌덩이 밑에 모가 잇는지 바다에는 별로 관심 없더라구요 ㅋㅋㅋ 삐짱은 -ㅅ - 자기도 형처럼 올라가겟다고 해서 제가 올려줬는데... 모자만 벗엇어도..조금더 이쁜사진이 나오지 않앗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간만에 가슴 뻥뚤리는 바다였습니다 ㅎㅎ 너무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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