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술집] 안주까지 맛있어서 '행복한집'

오늘은 주말을 맞아 한 잔 하러 범계에 언냐들이랑 놀러나갔다왔어요~ 행복한집이라고 원래도 단골인 집이라ㅋㅋ 하식당도 있고 술시도 있어서 이 건물에서 1,2,3차 다 해결 가능한데 안주는 행복한 집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가보니 문이 갈색으로 변해있었어요.. 열린지 얼마 안됐을 때는 저기가 파란 문이었거든요 세월의 흔적인건가 ㅋㅋ 스티커도 많아지고.... 그래도 여전히 문인지 자판기인지는 헷갈리더라구요 만나기로 한 언니가 먼저 도착했는데 입구를 못찾았었대요 제딴에는 일찍 도착한다고 한건데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십분만 늦었어도 웨이팅할 뻔했지 뭐에요 ㅠ_ㅠ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예약을 해도 기다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 이웃님들도 아시지만 저는 가게의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굉장히 중요하게 보잖아요? 오픈형 천장에 샹들리에가 달려있어서 조명이 어두컴컴한게 분위기가 일단 굉장히 좋고요 기본세팅부터가 또 깔끔해서 플러스 점수 먹구 들어간답니당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서 안주사진 올리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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