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숲을 헤쳐 찾아갈 가치가 있는 '소죽림'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벚꽃생각이 왜이렇게 나는 지 모르겠어요 오늘 가져온 카페는 작년에 운천저수지에 벚꽃을 보러갔다가 분좋카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서칭해서 찾게된 보물같은 장소에요! 인스타 중독이기 때문에 피드에 올릴만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카페 아주 중요하거든요 별표 다섯개라고 할 수 있죠! 네비게이션에 소죽림 검색한 후에 찾아가다보면 여기가 맞나...?싶은 마음이 들 때 쭉 들어가시면 소죽림이 짜잔하고 나타납니다 ㅎㅎ 나 한옥 좋아하네... 요즘 분위기 좋은카페라고 해서 가보면 제 스타일 아닌 곳도 진짜 많았거든요 멀쩡히 인테리어 해놓고 부숴 놓는 다던지... 더티커피라던지.. 제 취향은 아니라서 ㅎㅎ 소죽림은 걍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들어요... 겨울에 왔어도 진짜 이뻤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깔! 끔! 그 자체... 깔끔함으로 제 마음을 앗아가버렸지 뭐에요 소죽림 메뉴판 우선 주문을 해야하니까 메뉴를 한 번 볼게요...! 이날 따라 쪽파 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이 먹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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