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만난 광화문_카페_블루보틀


뜻밖에 만난 광화문_카페_블루보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그렇게 덥지도 않고 좀 걸어볼까 서울시청에 내렸다. 서울시청 광장 북적북적 일 줄 알았는데 코시국이라 그런지, 늦은 오후라서 그런지 한가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파란하늘은 언제나 봐도 진리다. 마냥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게 있다. 청계천 시작점?? 광화문을 지나 조계사를 거쳐 ybm어학원을 갈 생각이었으나 산책으로 청계천도 나쁘진 않아서 방향을 급하게 틀었다. 좀 시원한걸 마시고 싶던 찰나에 아니 여기에 블루보틀이 생겼어? 성수동 1호점 삼청동 2호점이 마지막 기억인데 광화문에도 있다니!!? 내츄럴하면서도 스무쓰한 의식의 흐름으로 들어갔다.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습니다. 블루보틀 광화문 카페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1 1층 큐알코드인증하고 바로 주문을 했다. 원두가 두가지 맛이 있고, 블라블라하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주문받으셨는데 ㅋ 아 네 ~그걸로 주세요 ㅋ 하고 자리를 잡았다. 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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