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에서 탈출한 나의 블로그


저품질에서 탈출한 나의 블로그

때는 바야흐로 1월 초, 누구보다도 블로그 방문자와 조회수에 극도로 연연하며 포스팅 업로드에 열정적이었다. 1월 3일 조회수가 656으로 정점을 찍었다. 2022,새해는 밝다며 희망차고 당찬 방구석 여포로서 블로그질을 해보자 나름 청사진을 머리속으로 그리고 있었다. 하지만 1월 3일 정점을 찍고 서서히 조회수가 안나오더니 1월 말엔 14다... 처음엔 요일별로 조회수가 들쭉날쭉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었다. 뭐야 이게 그야 말로 저품질에 걸린건가? 이대로 무너질수 없다며 공든 탑을 무너뜨릴수 없다면서 '검색반영 요청' 을 했다. 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그래도 맘이 적적할때마다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시간날때마다 내키면 포스팅하던 블로그였는데 누눈가가 내 글을 봐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종끼를 해소 하면서 거지같은 회사생활을 버틸수 있었는데 조회수가 0이 되버리고 보니 참 서글프고 후회된다. 블로그하면서 광고 협업하자면서 쪽지나 메일로 수많은 제안이 들어오는데 이거 하지말자...하지마 정말.....


#블로그저품질 #블로그저품질탈출 #블로그저품질확인

원문링크 : 저품질에서 탈출한 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