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평소에 나한테 잘해라~~~~

일상생활 및 맛집 사랑아 평소에 나한테 잘해라~~~~ 부부손해사정사 2018. 3. 25. 11: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난주 엄마집에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전달받고... 엄마집의 개님... 예전 우리집의 개님.. 사랑이의 똥 오줌을 치우러 갔었드랬죠.. 이 불쌍한 것이 평소 배변배뇨를 가리지 못해서.. 이렇게 집에 사람이 없을 때는 기저귀를 채워서 생활을 해야하기에 개님의 청결을 보호하고자 본가에 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 저에게 달려들더니 이렇게 총명하고 아름다우시나 눈빛으로 저를 계속 쳐다보더군요... 안아달라고... 이렇게 쳐다보는데 어찌 안 귀여울수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하지만, 저의 특명이 있기에 매우 냉정하게 저는 바로 안지 않고 화장실을 데리고 가서 기저귀 벋긴 후 구석구석 씻긴 후에 안게 되었습니다. 젠장 맞을~~ 평소 똥 오줌 잘 가리면 이럴필요 없자나 자식아~` 사랑이의 특징은 사람이 집에 들어오면 그 순간부터 제 다리에 앉아서 버티는 것입니다. 이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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