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_ 별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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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_ 별먼 하늘 별빛처럼 고요히 시간 속에서 빛나는 너 오늘도 말 한마디 못한 채 안녕 혼자서 되뇌인다 나 아무리 원해도 넌 도무지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나의 별 움켜진 틈 사이로 흐르는 너는 모래처럼 스르르 바슬거리는 이 마음은 마른 잎 되어 구른다 나 이렇게 너를 원해도 너에게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나의 별 오늘도 말 한마디 못한 채 니 옆에 떠 있는 날 기억해 가늘게 솟아오른 눈썹달 이렇게 여윈 나를 기억해예전에도 종종 했던 생각이지만특히 요즘들어 이소라노래를 들을 수 있는시대에 태어난 걸 감사하는 마음이 자꾸자꾸만 든다언젠간 이소라분 혹은 이소라팬카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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