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쌤의 그림책놀이]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김밥 놀이 띠골지로 만든 예쁜 김밥 그림책 수업

어릴 땐 김밥이 먹고 싶어 소풍이 기다려졌어요.그땐 요즘처럼 먹거리가 흔하지 않았어요.세끼 먹는 것도 힘든 때였으니까요.누구나 좋아하는 김밥!돼지 색깔을 보니 요놈들 어떤 놈들일지 감이 오죠?첫째를 키울 때 육아 경험이 부족했던 저를 보는 듯 합니다.저도 가위에 눌린 듯 악몽을 많이 꿨었어요.저도 요리 솜씨가 참 꽝이었어요.지금 생각하면 실험대상인 남편과 우리 애들이 가엽네요.하지만 주부경력 20년이 넘은 지금은 뭘 해줘도 잘 먹죠.비결은 육수~~~ 육수를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뒀다국물이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넣어요. 맛의 품격이 달라요!!우리 애들도 채소를 가려서 저도 허구한 날 김밥을 쌌더랬죠.우리 아이들 영양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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