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15일 새벽 2시 애플이 ‘아이폰13’으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 신작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고사양 모델 일부가 1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현실화할 경우 아이폰 사상 최대 저장용량이기도 하고 핸드폰저장공간의 새 역사를 쓸거같아요. 13일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애플 신제품 소식에 정통한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의 12일 자 투자자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에 이 같은 저장용량이 담길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어요. 애플은 15일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 등 4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궈 연구원은 또 전작에 있었던 저장용량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사라지고, 128GB부터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어요. 정리해 보면, 아이폰13 미니와 아이폰 13은 128GB, 256GB, 512GB, 아이폰13 프로·프로 맥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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