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로 속여 28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씨가 남의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수백만 원어치 명품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씨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간의 복잡한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명품 쇼핑 논란지난 12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씨는 피해자로부터 자신을 '6개월 시한부'라고 속여 병원비 결제를 명목으로 신용카드를 빌렸습니다. 그 후, 명품 쇼핑을 통해 수백만 원어치의 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남현희 씨 이름으로 백화점 포인트로 적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암 말기 속임수피해자 A씨는 전청조 씨를 지난해 3월 29일 처음 만나, 전 씨가 자신이 '암 말기'라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 동정심을 유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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