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추억의 노래

오늘 라디오를 들으면서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라디오에서 정말 반가운 노래가 흘러나왔다. 바로 타이거jk의 난 널 원해 였는데, 이 노래는 반주만 들어도 몸이 반응할 정도로 좋아하고 듣는 순간 추억에 잠기는 그런 곡이다.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10대에는 mp3로 질리도록 들었던 그 노래.. 노래가 가진 가장 큰 힘은 3분 언저리의 어찌보면 짧은 시간에 추억을 불러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난 널 원해를 듣는 순간 나의 학창시절들이 떠올르고 이 시대가 정말 그리워졌다. 심심하지 않기 위해 잠시 틀었던 라디오 덕분에 대한민국의 힙합의 전설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로 엄청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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