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료인] 나세진, 해부학·체질 인류학 발전의 본보기


[대한민국의료인] 나세진, 해부학·체질 인류학 발전의 본보기

우리나라는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었지만, 이후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어져 해방 이후에도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한국인의 체질 연구에 큰 공헌을 한 학자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체질 인류학자인 나세진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해부학의 시작까지 1908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나세진은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였는데, 당시 그를 가르친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수학 천재라고 불렸습니다. 또한, 경성제국대학 입학한 그는 예과를 수석으로 졸업해 ‘경성제국대학의 3수재’ 중 한 명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경성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임상에 참여하기 위해 외과학 교실에 들어가게 되지만, 갑작스러운 결핵으로 요양을 하게 됩니다. 요양 중 그는 외과학 대신 기초 의학을 전공하기로 하고, 해부학 교실에 입국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체질 인류학자 당시 해부학 교실은 크게 3개의 강좌로 나뉘었는데요. 그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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