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챌린지_Week 9


블로그챌린지_Week 9

결혼 2년만에 신혼여행이라니,, 그것도 심지어 벌써 에스토니아 탈린에 와있다. 언제나 그렇듯 공항에 가는길, 공항의 풍경, 그리고 탑승 게이트를 찾는 모든게 다 여행의 설렘 포인트이다. 인천공항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곰 친구 식당도 다 문을 닫고, 면세점도 다 문을 닫은 밤 10시 믿었던 24시간 롯데리아마저 단축영업을 하고ㅠ CU편의점표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맛있음!)로 허기를 달래봤다. 새벽 공항 활주로의 모습은 공허해보이지만 그 나름의 차분한 매력이 있다. 카타르 항공 친구 잘 부탁해! 그렇게 10시간을 날아서 도하에 도착했다. 구경거리도 많고 부국의 여유가 느껴지는 공항이었다. 두번째 경유지 바르샤바였던가? 환승하기전에 하늘이 너무 예뻣다. 최근 한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어제 오늘 날씨는 어땟나 모르겠다. 그나저나 바르샤바에서는 입국 게이트 검사가 너무 심해서 앞에 5명 대기줄에 섰는데 무려 30분 가까이 기다린것 같다.(후 그리고 난민처럼 생겼나 게이트 통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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