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1 운동기록

어느덧 111일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바로 체감이 되는 변화는 TENSION CONTROL이 이제 6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고, 왠만큼 많이 걷지 않으면 지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10,000보 가까이만 걸어도 근육통을 호소했었던 때와 다르게 이제는 20,000보를 걸어도 약간 피곤할 뿐 근육통은 오지 않는다. 과식을 해서 체중이 불어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며칠씩 걸렸지만 현재는 2일이면 원상복구가 되는 것을 보니 기초대사량도 꽤 많이 올라간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한번 인바디를 측정해봐야 하겠지만 근육량도 늘지 않았을까 싶다. 3단계로 시작해서 이제 6단계로 올라왔고, 또 천천히 시간을 늘려갈 예정이다. + 정혈기간이 불규칙했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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