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기(220718~220724)

이번 한주는 다사다난했다. 왜냐하면 뒤늦게 코로나에 걸렸기 때문인데.. 문제는 어디서 옮아온 건지, 누구한테 옮은 건지도 확실치 않다는 점이다. 그래도 증상은 생각보다 가벼워서 잘먹고 잘싸고, 일도 했다. 그리고 적정량만 먹는 건지, 저녁 공복시간과 피곤함에 잠을 평소보다 일찍자서인지 그냥 코로나 때문인지 살이 빠졌고, 체력이 줄은 건 코로나 때문이 맞는 것 같다. 어쨌든, 냄새도 잘 맡고 잘먹고 그러니 괜찮은 걸로 내가 가지고 있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코로나는 더 치명적인데 거기에 관해서는 차차 풀어볼 예정이다. 격리 해제되면 일단 헬스부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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