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마을금고 부도 위기? //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법 NO!

며칠 전 대구 새마을금고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농협에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상호금융회사인데요~ 전국에 개별 금고만 1200금고 이상, 자산은 260조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1금융권 보다 제2금융권 은행이 예, 적금 이율도 높아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어쩌다가 이런 상황에 처한 걸까요? 문제의 발단은 2019년 4월 입주 예정이던 대구 '다인로얄팰리스 오피스텔'의 완공이 4년째 지연되면서입니다. 대구 오피스텔 사업에 대구 지역 7곳의 새마을금고가 집단 대출을 시행합니다. 추가로 경남 양산 다인 오피스텔 사업에 대구 새마을금고 5곳이 대출을 시행했는데요 대출 총액은 약 2500억 원입니다. 오피스텔 시공사인 다인 건설은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금난을 이유로 4년이나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데요~ 부동산 하락기에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되면서 만약 새마을금고가 부도가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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