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이 가능한 쿠팡플렉스 새벽 알바 후기와 정산

나의 삶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술 약속도 많았고, 띵까띵까 놀며 지내다(그래도 백조는 아니고 회사원임) 코로나 3월 선거날 확진을 받고 난 전과 후로 나뉘어졌어요. 확진 후 첫 1~2주는 항상 겨울되면 감기를 달고 살던 애라 딱 코로나 증세도 그정도라 뭐 별다를거 없이 지냈는데. 격리 해제 후 그 이후부터가 문제였어요ㅠㅠ 감기말고는 크게 아파본적이 없어서 코로나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코로나 확진 후 격리 해제까지 되고 난 이후 어느날부터인가 낮에는 멀쩡한데 밤만되면 30초~1분마다 나오는 기침을 몇시간씩 계속 하다 보니 나중엔 숨이 안 쉬어지는거 같은 증상까지ㅠㅠ. 정말 밤 12시 넘어서 이렇게 있다 잠 들면 숨을 못쉬어 죽을 수도 있을거 같아 병원 응급실을 가보기도 했으니 뭐 말 다 했죠. 엄살이 심한애는 절대 절대 아님^^ 그러면서 그렇게 땡기던 입맛도 없어지니 주3~5회정도 마시던 술도 안 마시게 되고 그러면서 덩달아 피곤함도 사라지고 칼퇴근하는 회사라 저녁시간이 남아...

원문링크 : 투잡이 가능한 쿠팡플렉스 새벽 알바 후기와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