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여전히 차갑지만, 햇살 따스한 2월 말에 경주에 갔었어요. 경주에 가면 가끔 방문했던 한정식 홍시에서 이번에 점심을 먹었어요. 지난번에도 갔었는데 그 넓은 홍시 주차장이 만차더라구요.원래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더 인기가 폭발이나봐요. 상차림도 깔끔하고 푸짐해서 소문이 날 수밖에요. 게다가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답니다. 아직 봄새싹이 돋아나기 전인데 매화꽃 송이가 몇개 피어서 조용히 햇살을 받고 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우로 룸이 있고 또 룸이 나눠져요. 홍시는 입식의자가 아직 없더라고요. 살짝 신기했던건 방문할때마다 같은 자리에 앉는다는 거예요. 딱 한 번 빼고요^^ 이번에도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통창이라서 밖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빨리 찍은 사진이에요. 바로 손님들이 또 들어와서 이곳도 금방 만석이되었어요. 메뉴는 항상 먹는 불고기 한정식으로 주문했어요. 돌솥밥을 좋아하기에 홍시에 오면 이것으로다가. 한정식 홍시는 전식 7가지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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