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모달이불 1개월 사용 후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고 하죠.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놓으면 더위 따위 무섭지 않겠지만, 전기세도 많이 올라서 에어컨조차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어떻게든 전기세를 줄여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시원한 소재의 이불부터 바꾸기로 결정했어요 이것저것 시원한 원단의 이불을 찾던 중 시어서커이불을 포함해서 여러 원단이 나오긴 했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21세기의 꿈의 섬유로 불리는 모달 원단의 이불이 있다고 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모달 이불로 구입을 했답니다. 모달 원단은 '너도밤나무'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한 완전 무공해 공법으로 제조되는 친환경 섬유로 습윤 시 강도 저하와 사용 중 수축이 되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1950년대 초반 일본에서 개발되었답니다. 오스트리아의 렌징(lenzing)회사에서 모달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현재도 모달로 불리고 있고요, 다수의 화학. 기계적 조작을 거쳐 섬유를 만들기 때문에 '재생섬유'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모...

원문링크 : 여름 모달이불 1개월 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