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 규모 7.3강진 발생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 규모 7.3강진 발생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지진해일(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강진으로 후쿠시마현 소마시, 미야기현 도메시 등은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는데, 진도6강이면 기어가야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대규모 산사태와 산이 붕괴하는 일도 벌어진다. 도쿄에서도 건물과 땅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60km이고 예상 파도의 높이는 1m라고 알렸다. 진앙은 오사카반도 동남쪽 60km 부근이고 지진의 깊이는 57km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규모를 7.3으로 추정했다가 17일 새벽 7.4로 상향 조정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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