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관리 차량

지난 주에는 성동구에 있는 서울시설공단을 방문했습니다. 작년(2021년)에 카션을 3대 구입하셨는데, 구입 당시에 전동카트에 설치하신다고 말씀하셨고, 하루에 한번씩 탈부착을 하신다고 하셔서, 진동스피커의 내구성을 걱정했었습니다. (100회 정도의 탈부착은 괜찮습니다. 1년에 2~3회이면 33년 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사용 상태도 확인하고, 엔진룸이 아닌 외부에 설치하신다고 하셔서, 진동스피커를 일반스피커로 교체도 해 드릴 겸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카션의 진동스피커는 진동을 보닛 철판에 잘 전달하기 위해, 듀얼락테이프로 스피커와 철판을 연결하는 구조인데, 탈착시 스피커에 영향이 적게 가도록 기구적으로 설계했으나, 그래도 수백번 탈착하면 스피커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리고, 엔진룸이 아닌 외부에 설치하는 용도이면, 진동스피커 형이 아닌, 일반스피커 형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외장형 카션의 장점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소리가 진동형스피커(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