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 Hana (2/3)] 질문쟁이 Esteban의 초급 수강기 (2012.04.03)


[Prof. Hana (2/3)] 질문쟁이 Esteban의 초급 수강기 (2012.04.03)

5. 새로운 만남 도대체 봄은 언제 오는 걸까, 아직은 여전히 바깥 공기가 제법 쌀쌀하던 3월, 지난 한 달간의 스페인어 초급 1 과정이 끝나고, 초급 2 과정이 시작되었다. 예측 가능한 회사 업무와 개인 일정 등을 고려해서 본 수업을 최대한 빠지지 않도록 화/목반 수업을 듣게 되었다. 초급 2 수업은 Hana 선생님이 맡아 주었다. 원래 스페인어에서는 ‘h’는 묵음이랬는데 이번엔 특이하게 발음을 해서 ‘하나’라고 부르면 된다고 했다. 어딜 가나, 예외 사항이라는 것은 늘 존재 하는구나, 하면서 그렇다면 이런 예외는 어떤 경우에 생기고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스페인어에 대한 폭풍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아마 첫 날 수업 시간 이름을 알려주던 그 순간부터였던 것 같기도 하다. 6. 궁금증 해결사 그래서였을까, 이번 초급 2 과정을 듣는 동안에는 유독 궁금한 것이 많아서 선생님한테 질문 공세로 어지간히 귀찮게 만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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