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산책] 유난히 하늘이 푸르렀던 5월의 어느 평일 오전 일상 (feat. 63베이커리, 배스킨라빈스31)


[여의도 산책] 유난히 하늘이 푸르렀던 5월의 어느 평일 오전 일상 (feat. 63베이커리, 배스킨라빈스31)

유난히 하늘이 푸르렀던 5월의 어느 평일 오전 일상을 전해볼까 한다. 이 날은 종합건강검진이 있는 날이어서 회사로 출근하는 대신에, 평소 출근 시간보다 훨씬 더 이른 시간에 집에서 나와서 첫 번째 지하철을 타고 KMI 한국의학연구소 여의도 검진센터로 향했다. 나는 항상 종합건강검진이 있는 날에는 무조건 아침에 시작시간 보다 30분 정도는 일찍 도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일찍 서두른다.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아침에 조금만 서두른다면, 세부 선택 검진항목에 따라 편차는 좀 있겠지만 의미없는 대기없는 시간을 거의 없앨 수 있어서 보통은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모두 끝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만 늦게 가도 대기시간이 굉장히 길어지기 때문에 의미없는 시간낭비가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아침에 첫 지하철로 움직인 덕에 검진센터에는 오전 6시 30분쯤에 도착을 했다. 본격적으로 검진업무가 시작되기 30분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나 보다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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