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틔운 미니 (LG tiiun mini)] 실내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플랜테리어 아이템

텃밭이나 흙이 필요없이 씨앗키트 중에서 원하는 식물을 골라서 물만 채워주면, 좁은 실내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아이템인 LG전자에서 출시한 식물생활가전인 엘지 틔운 미니 (LG tiiun mini) 사용후기를 시작해 본다. 1층에 거주하고 있는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화분을 베란다에 갖다 놓고 물만 적당히 줘도 식물들이 알아서 쑥쑥 잘 자라주었지만 볕이 잘 들지 않는 지금 집에서는 어지간히 신경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달랑 하나의 화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치워버린 상태이다. 지금 집이 다양한 인프라 시설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용하고 녹지 조성도 무척이나 잘 되어 있어서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나도 좋고 만족스럽긴 하지만, 집 앞에 나무들도 많고 1층이다 보니 대낮에도 전등을 켜 놓아야 할 정도로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ㅠ_ㅠ 올 초에 회사에서 받아온 부추 화분 키트 조차도 나름 신경을 썼지만, 햇볕을 거의 못 받아서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