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미달


2023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미달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2023년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접수용량이 공고용량의 30%에 불과해 미달됐다. 지난해 상반기 입찰에서도 공고용량의 69%에 그쳐 미달된 데 이어 2년 연속 미달된 것이다. 이처럼 고정가격 경쟁입찰이 미달된 이유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전력도매가격(SMP) 상승과 재생에너지공급인정서(REC) 현물거래시장 가격이 상승한 때문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SMP는 지난 2020년 11월 kWh당 49.65원에서 지난해 12월에는 267.55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서는 소폭 떨어지긴 했지만 4월에도 여전히 kWh당 164.87원을 기록했다. REC 현물가격 역시 상승해 지난 2021년 REC당 3만원대에 거래되던 REC가격은 지난 4월 7만5,500원으로 최근 4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태양광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이후 SMP가격과 REC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당분간은 20년 장기계약 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현물거래를 더 선호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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