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산지태양광 피해접수 38건, 그 중 충북이 60%


집중호우로 산지태양광 피해접수 38건, 그 중 충북이 60%

최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지 태양광 발전소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총 38건의 태양광 발전 시설 피해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피해 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 지역이 가장 많은 22건으로 전체 피해의 58%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경북 7건, 충남 6건, 전남 3건 등이 있었습니다. 주로 피해 유형은 설비 침수로 31건이었으며, 계통 탈락 5건, 설비 일부 유실 2건 등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산지 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의 산지 태양광 시설은 올해 6월 기준으로 총 1만 5777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용 태양광 설비(13만 2000개)의 약 12%에 해당하는 수치로, 주로 전남, 전북, 충남, 경북, 강원, 경남, 충북 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은 피해 발생 이후 업계 대표자들과...


#집중호우로산지태양광피해

원문링크 : 집중호우로 산지태양광 피해접수 38건, 그 중 충북이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