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는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사우스 오켄든 자치구 인근 웨링턴시에서 약 10만여 대의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한 대형 태양관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무려 축구 경기장 28개를 합친 것보다 큰이 태양열 발전소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규모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은 지난 25년 동안 사용종료되어온 쓰레기 매립지로, 표면에 덮여 있는 복토 아래에는 약 5백만 톤의 쓰레기 폐기물이 묻혀 있었는데요. 표면처리된 쓰레기 매립장 표면은 균열 또는 구멍이 생겼을 때 유독 메탄가가 배출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안전성 시험을 거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달부터 이 태양열 발전소 가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쓰레기 매립지에 건설된 이 태양광 발전소는 최고 출력 58.8 메가 와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인근의 1만 7,000여 가정에 전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볼...
#태양광발전소
원문링크 : 쓰레기 매립지를 태양광 발전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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