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어느 생일날 장례를 치르고 피곤했던 몸을 이끌고창평 돌담 카페를 찾았다 피곤함의 연속이었던 탓에 카페인을 마구마구 흡입했던 나날들커피도 녹차도 못 마시면서 버티려고 카페인을 몸에 쑤셔 넣음 내 기억에 소금 커피도 맛있었고 팥빙수도 맛있었던 돌담 카페 실패는 없을 거란 생각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 창평 슬로우시티 ... 창평 어딘가에 있는 카페인데분위기도 나름 괜찮고 맛도.... 괜찮은데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그런 곳 ㅋ나는 차 없는 뚜벅이 생일이라는 핑계로 케이크도 주문해보았다소금커피는 아메리카노 베이스 우유맛도 많이나고 짭짤하고 달기도하고 쓰기도하고커피를 모르는 나는 설명하기 어렵다먹어본 소금 커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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