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올가미 _ 로맨스 스릴러

오랜만에 웹툰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네이버 웹툰 올가미는 로맨스 스릴러라는 특이한 장르입니다. 저는 웹툰이 1화에서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면 바로 접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올가미는 1화부터 강한 몰입감을 줍니다. 2019년에 첫 연재를 시작했던 올가미를 저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가미 줄거리 택시 영업으로 근근이 생활을 하는 한채아는 같은 성당에 다니는 완벽남 박윤수의 데이트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됩니다. 장난으로 한채아는 성당 사람들에게 그 목격담을 떠벌리게 됩니다. 윤수는 그날 예배가 끝나고 채아의 택시를 탑니다. 윤수는 뒷좌석에서 섬뜩하게 그녀의 모습이 기억나냐며 물어보고 채아는 뒷모습뿐이 못 봤다고 대답합니다. 윤수를 목적지에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에 윤수의 트렁크 가방을 놓고 간걸 알아챕니다. 그때 윤수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채아는 가방을 돌려주겠다고 했더니... "가지세요, 그거~ 맘에 들면 가지시고~" 정 맘에 안 들면 ...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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