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1일 오늘, 서울에서 전 지역에서 새벽부터 사이렌에 울려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사이렌이 울림에도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지 못했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허둥지둥하였습니다. 긴장한 상태로 일단 창문에서 몸을 떨어뜨리고 상황 파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카톡방과 커뮤니티 등에서는 사이렌 소리를 들었다는 말과 무슨 상황인지 물어보는 글이 우수수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가 뉴스를 확인해서 북한의 인공 위성 발사라고 알려주어서 안심해도 괜찮나라고 생각할 때였습니다. 무언가 라디오로 방송되었으나 창문을 열고 있었음에도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오보이길 간절히 바랐지만 6시 32분 사이렌이 울린 후, 위급 재난 문자가 6시 41분에 왔습니다. 일단 검색을 하여 공급 경보 상황에서 챙겨야 할 물품을 급하게 알아보았고 보온을 위해 옷을 따뜻하게 갖춰입은 후, 짐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경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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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공습 경보 상황의 행동 강령 (비상물품 &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 현황 파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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