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25.] 6월 3주차 블챌 (마지막 근무와 독서)


[22.6.25.] 6월 3주차 블챌 (마지막 근무와 독서)

일기를 남기고 싶은데 왜 블챌은 전체 공개를 해야지만 인정이 되는 거냐...;; 어짜피 전체 공개를 해도 사람들은 크게 관심을 안 가질 테니 개인 일기장의 느낌으로 끄적끄적. 마지막 근무 - 5년간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늘이 마지막 근무다. 근무시간에 블로그를 쓰는게 근무태만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24시간에 2만원 받고 근무를 쓰는 현실에 먼저 분노를 표하고 싶다. 무려 5년 동안 이 사실에 화나 났지만 24시간 동안 일을 해서 받는 수당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무려 50%...;;) 5년간 느낀 소회는 참 많지만, 굳이 하나하나 다 적기에는 느낀점이 너무 많고 어디서 부터 써야 할지...블로그라는 것을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느낀점들이 있을때마다 이곳에 끄적거렸겠지만, 이미 날아간 기억들이 대부분이고 남아있는 기억들은 너무 강렬해서 개인적으로 글로 담기에는 아직 글쓰기 실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한 가지 확실한건 거대하다고 표현하기에는...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2.6.25.] 6월 3주차 블챌 (마지막 근무와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