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탑건/한산/마녀 다 봤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기념으로 23시 50분 심야 영화로 탑건:매버릭을 관람했습니다ㅋㅋㅋ 확실히 톰 크루즈 형님은 미션임파서블 2때 처음 봤는데 자글자글한 주름에 역시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오토바이도 몰고 전투기도 몰고...여전히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사는 멋진 사람 그나저나 이번 탑건을 보면서 지난 2달간 목표로 했던 상영중인 액션영화는 모두 관람 완료했습니다 c 아직 "헌트"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 한산-탑건으로 이어지는 뽕이 가실라면 시간이 아주 많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탑건을 보기전에는 한산을 한번 더 볼까도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탑건을 보는건 아주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할리우드의 자본력을 앞세운 영화는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다는 사실. 영화 러닝타임 내내 눈이 즐거운 영화. 하지만 한산은 그 이상의 국뽕과 함께 가슴의 웅장함을 느껴 굳이 두 영화를 비교할 것 없이 둘다 완전 최고였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마녀는 마녀 3까지 봐줘야 뭔가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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