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못하는 강아지 품종들

안녕하세요! 왕고양이입니다 ️ 고양이와 다르게 강아지들은 물과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어 모든 강아지들이 태생적으로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일부 강아지들은 종에 상관없이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수영과는 어울리지 않는 몸매를 가진 품종과 원래 극지방에서 유래되어 털이 두껍고 무거워 물과 어울리지 않는 종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털이 두꺼운 종은 물에 털이 젖어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고 다리가 짧은 종은 아무래도 추진력이 부족하고, 코가 짧은 단두종들은 수영할 때 호흡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퍼그 단두종인 퍼그는 짧은 코와 납작한 얼굴 때문에 수영을 하면서 숨을 쉬기가 다른 종에 비해 어렵습니다. 게다가 다리길이가 짧고 몸통이 굵어서 물 위에 떠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퍼그의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의 깊은 곳이라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가라앉는 퍼그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퍼그 기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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