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라 카페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유가족과의 만남


[공유] 라 카페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유가족과의 만남

출처 Ra Cafe Gallery|라 카페 <라 카페 갤러리>에서 '세월호 참사 1년, 유가족과의 만남'에서 제일 먼저 반겨준 피켓.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며 지난 4월 22일, 나눔문화 '라 카페 갤러리'에서는 <세월호 참사 1년, 유가족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2학년 3반 유예은 아빠 유경근 입니다", "2학년 5반 박성호 엄마 정혜숙입니다" '유가족'이라고 불리기보다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불리고 싶은 사람들. 故 유예은 양의 아버지이자 가족대책위 집행위원장인 유경근 님과 故 박성호 군의 어머니인 정혜숙 님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두 분 모두 지난 4월 2일, 정부의 일방적인 배보상 통보에 항의하며 삭발을 한 상태였습니다. 하늘에 있는 아이들 앞에 떳떳하고 싶다고, 제발 이런 세상을 물려주지는 말자고 밤하늘의 별빛 아래 눈물로 풀어 놓았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선체 인양한다는 말에 딱 세 번만 박수를 쳤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 2014년 4월의 아...


#강미사 #김기경 #세월호

원문링크 : [공유] 라 카페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주기 유가족과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