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근교 나들이로 가기 좋은 경산 반곡지

남부지방은 벚꽃이 가장 빨리 피었다가 지금은 벚꽃비가 날리고 벚꽃엔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여름 준비를 하는 4월에 대구 근교로 갔다가 나들이로 경산 반곡지를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사진찍기 좋은곳이라 널리 알려져 있어 마음껏 찍고자 갔다 온 곳이기도 합니다. 경산 반곡지 금방 둘러보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규모에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은 오래전부터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곳인데 워낙 주변 풍경이 계절별로 이뻐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반곡지 주변으로는 데크와 함께 산책길이 제법 잘 닦여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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