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수술 d-1 입원


편도선 수술 d-1 입원

겁쟁이 아줌마라 불안감에 편도선 수술을 한 뒤 후기 일기를 매일 써보려고 한다. 나이값, 덩치값, 못하는 것 같지만 무섭다! 너무너무! 몸이 덜덜 떨린다. 큰 아이들은 초등학생이라서 막둥이만 유치원 하루 쉬게 하고 데이트 한 다음에 함께 창원서울이비인후과에 입원을 했다. 남편은 퇴근 후에 오라고 했고, 저녁 5시 입원 후 7시에 수술용 주사를 왼팔에 꽂았다. 오른팔에는 항생제 거부반응 테스트를 했다. 수술바늘은 두껍다는 것을 알기에 쳐다보지도 않았고 아이들 낳을 때랑 신우신염으로 입원 했을 때 테스트 해본 항생제 테스트는 아는 것 만큼 아팠다. 입원실에 들어가기 전에 상급병실 요금에 대한 동의서와 함께 무통주사비도 따로 청구되다 보니 미리 동의서를 받는다. 그리고 환자복을 받았는데 새옷이라고 강조?!를 하시더라. 7시에는 왼쪽 팔에 수술용 바늘은 넣었는데 30분 동안은 계속 아프다가 괜찮아졌다. 물 마저 못먹는 금식이시작 되니 미리 넣어두는 것 같다. 바늘은 수술 후에 불편하면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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