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오늘 코로나 추가 확진을 받고 가족 모두 검사 후에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오전부터 전화가 계속 오고 정신 없는 하루였다. 남편은 코로나 밀접접촉자 임에도 백신 접종 2차를 맞은 뒤 2주가 지났기 때문에 음성이 나오면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다. 단, 3일에 1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아들은 어제 같은반 친구의 확진으로 격리통지서를 받고 어제부터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11월 22일부터 29일 낮 12시이다.) 검사 후 확진이 되었어도 기준은 본인이 통지서를 받은 날이 기준이 된다고 한다. 남편은 내일 결과가 음성이면 바로 출근이 가능하다. 코로나 격리자인 나와 초등학생인 딸 둘 그리고 6개월인 막내 아기의 통지서를 내 폰으로 한꺼번에 받았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밀접접촉자는 당일 통지서를 받게 된다. 코로나 밀접접촉자 대상에 6개월인 아기도 있다 보니 참 신경쓰인다. 막내 빼고 집에서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다. 격리기간은 11월22일부터 12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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