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카페 맛집 커피와소나무

카페를 좋아하는 남편과 점심을 먹고 함안 커피와소나무 카페를 갔다. 경남 함안 카페 맛집인 꽤 많더라. 다음에는 뜬도 가고 싶다.(밀크티 맛있다네?) 남편이랑 한 잔씩 마시고 두 잔은 딸들 주려고 밀크티랑 과일주스 포장 했다.(아들은 5시 반 되야 집에 오니까;) 점심 때 돈까스를 파는데 차나 에이드 포함 가격이 15,000원이라서 가격도 괜찮더라. 중학생인 큰 딸이 오늘 방학식을 했는데 시간 내서 가봐야겠다. 내가 갔을 때 함안 커피와소나무 카페를 찾는 손님은 연령대가 높거나 모녀 사이가 많았던 것 같다. 엄마나 시어머니 모시고 한 번 가봐도 좋을듯. 우리는 입구 원형 테이블에 앉았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깔끔했으나 옛스러운 느낌 또한 주었다. 웃긴게 넉잔을 시켰는데 음료를 찍은 사진이 없더라. 남편은 딱히 맛이 없었다고 했다. 커피 보다는 음료쪽이 괜찮고 많이 달지 않고 건강한 맛이 났다. 큰 아이가 커피숍에 가면 꼭 밀크티를 마시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정도로 다양하게 먹어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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