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로나 3~4일차 증상


아기 코로나 3~4일차 증상

아기가 원래 잠이 없는 편인데 코로나 증상 때문인지 병원에 있으면서 잘 자고 있다. 너무 많이 자서 밤에 라면 먹고 잤구나? 수준으로 얼굴도 퉁퉁 부었다. 아기 코로나 증상으로 첫 날에는 열이 39도였고 활발하던 아이가 힘 없이 자꾸 사람한테 안기고 기대려고 하고 졸려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피곤해 보이더니 오늘은 기운이 넘친다. 다들 축 쳐져있으니까 심심한가 보다. 수액을 맞으니 소변양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코로나 병실 온도가 시원한편인데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머리카락과 옷이 흠뻑 젖게 된다. 이틀 동안은 식은땀을 많이 흘렸고 기운없어 하면서도 밥은 잘 먹더니 3~4일차가 되니까 안 먹는다고 고개를 젓는다. 자꾸 움직여서 주사줄을 어제 1번, 오늘 두 번이나 교체했다. 열은 집에 있을 때만 났고 수액을 맞고 있어서 그런지 37도대를 유지중이다. 지금 시간이 저녁 7시 반인데 모두 자고 있다. 사실 나도 눈이 계속 감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피곤하다. 이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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