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주산 초등학생 아이와 등산


창원 천주산 초등학생 아이와 등산

중학생 큰 아이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창원 천주산 등산을 함께 다녀왔다. 창원시에 있는 산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가봤던 산이고 길이 잘 되어있는 곳인데 이번 산행도 나에게는 너무 힘들었다. 어리고 젊을 때는 안 쉬고도 쭉쭉 올라갔는데 지금은 몸도 너무 무겁고 하체 근육량 부족(인바디 결과)에 허리까지 안 좋아서 아주 천천히 나무늘보 처럼 오를 수 밖에 없었다. 셋이 가서 따로따로 자기 페이스 대로 오르고 정상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가장 먼저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렸다고 한다. 아들<<<누나<<<<<<<<엄마 창원 천주산 높이는 638.8m로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아이와 등산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곳인 것 같다. 젊은 남자들은 맨 손으로 쭉쭉 올라가서 빠르게 다녀오는 것 같고 부부들은 등산스틱 두 개 쥐고 천천히 이야기 나누면서 다녀오는 것 같았다. 혼자 오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나홀로 산행도 걱정없이 다녀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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